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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완전 입문자를 위한 테니스 그립 (테니스 라켓 잡는 방법)미국생활 2021. 8. 10. 07:04
안녕하세요, 드니아빠입니다.
오늘은 저와 같은 테니스 입문자 테린이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테니스는 라켓은 샀는데 그냥 막 잡고 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저와 같은 테린이 분들은 분명 테니스를 직각으로 세워서 어떻게든 앞으로 보내려고만 하겠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테린이분들은 올바른 테니스 라켓 잡는법을 알지 못합니다. 올바른 테니스 라켓 잡는 법을 익혀야 제대로 된 테니스 스윙을 할 수 있고, 또 초보티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테니스 지식을 늘려보시기 바랍니다.
들어가기전에 위의 사진이 의미하는 법을 정확히 알고 가셔야 합니다.
테니스 라켓 손잡이는 8각형이며, 8면 각각을 베벨(Bevel)이라고 합니다. 각각의 베벨에는 해당하는 숫자가 있습니다.
베벨의 수를 알면 사용되는 그립의 여러 유형과 해당 유형의 라켓 포지셔닝에 사용할 손을 어디에 놓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포핸드 그립 (Forehand Grip)
컨티넨탈 그립(Continental Grip, 포핸드와 백핸드 모두 사용)
콘티넨탈 그립은 포핸드와 백핸드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적합한 그립입니다. 라켓을 손 안의 중립 위치에 놓기 때문에 게임을 배울 때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그립입니다. 위의 베벨 그림을 사용하여 검지 손가락 관절이 베벨 2 위에 배치됩니다. 이 그립에 쉽게 손을 넣을 수 있는 익숙한 문구는 "라켓과 악수" 입니다.
이 그립은 서브, 발리 및 오버헤드에 자주 사용됩니다.
이스턴 포핸드 그립(Eastern Forehand Grip)
오른쪽으로 한칸 회전(오른손 잡이일 경우)으로 콘티넨탈 그립이 이스턴 포핸드 그립으로 바뀝니다. 검지 손가락 관절이 베벨 3에 위에 배치됩니다. 이 그립을 사용하면 콘티넨탈 그립보다 공을 좀 더 플랫하게 칠 수 있습니다. 라켓 면이 공과 접촉할 때 위아래로 거의 일직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그립은 초보자가 포핸드를 칠 떄 가장 좋은 그립입니다.
세미 웨스턴 포핸드 그립(Semi Western Forhand Grip)
세미 웨스턴 그립은 검지 손가락 관절을 베벨 4 위에 놓습니다. 이 그립의 장점은 포핸드에 약간의 톱스핀을 전달하고 빠른 속도로 타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톱스핀은 당신이 더 강하게 칠 수 있게 하고 공 스핀의 특성상 공을 코트로 끌어내립니다. 라켓 페이스는 공과 접촉할 때 약간 아래를 가리키게 됩니다. 라켓은 이스턴 그립처럼 열리지 않기 때문에 팔로 스루 동작을 위로 올려야 합니다. 이 그립은 중급 및 고급 플레이어들이 더 많이 사용합니다.
웨스턴 포핸드 그립(Wester Forehand Grip)
웨스턴 포핸드 그립은 익숙해지는데 많은 힘과 시간이 걸리지만, 이 그립은 최근에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립입니다. 라켓 헤드는 공과 접촉할 때 매우 닫혀있게 됩니다. 익스트림 톱스핀은 팔로 스루가 볼 뒤쪽을 쓸어 올리면서 만들어집니다. 웨스턴 포핸드 그립은 일반적으로 매우 발달된 선수들이 사용한다.
백핸드 그립(Backhand Grip)
이스턴 백핸드 그립(Eastern Backhand Grip)
이스턴 백핸드 그립의 경우, 오른손의 한 쪽 베벨을 왼쪽으로 밀어 너클을 1단계(라켓 엉덩이 상단) 위에 놓습니다. 이스턴 포핸드 그립과 마찬가지로 이스턴 백핸드 그립을 사용하면 콘티넨탈 그립보다 공을 좀 더 플랫하게 칠 수 있습니다. 라켓 면이 공과 접촉할 때 위아래로 거의 일직선이 된다. 이 그립은 주로 한 손으로 백핸드를 치는 것을 배우는 중급자가 사용합니다. 양손 백핸드가 인기를 끌면서 한손 백핸드를 때리는 사람이 줄었기 때문에 이 그립을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세미 웨스턴 백핸드 그립(Semi Western Backhand Grip)
세미웨스턴 그립은 검지 손가락 관절을 상단 왼쪽에 있는 첫 번째 베벨인 베벨 8 위로 배치합니다. 이 손 배치는 포핸드에 거울이 되어 장점과 특성이 동일하며, 백핸드로 약간의 톱스핀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라켓 페이스는 이스턴 또는 콘티넨탈 그립보다 아래를 더 많이 가리킵니다.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중급과 고급 선수들이 이 그립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투핸드 백핸드 그립(Two Handed Backhand Grip)
양손 백핸드는 최근에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립입니다. 라켓에 양손을 올려놓음으로써 통제력이 훨씬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오른손잡이인 경우 오른손 컨티넨탈 그립(2단계의 너클)으로 라켓 그립의 가장자리를 잡습니다. 왼손은 가장 편안한 곳으로 갈 수 있지만, 대개 베벨 8이나 베벨 7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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