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타리몰] 제주 갈치 구이 미국에서 만나는 제주의 맛집밥 드니선생 2022. 4. 23. 02:14
안녕하세요, 드니아빠 입니다.
오늘은 먼 태평양을 건너온 제주 갈치를 먹어봤습니다. 미국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생선인데, 얼마전에 생긴 울타리몰 뉴욕 지점을 방문해서 구매하였습니다. 울타리몰에 대한 설명은 다른 포스팅으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울타리몰 리퍼링크,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10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연속으로 생선구이 포스팅이 되어버렸는데, 아이들이 소고기나 돼지고기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집에서 간단하게 구워서 먹기에는 생선구이가 더 편하게 느껴지는건 제 기분탓일까요? 아무래도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각잡고 만반의 준비를 해서 먹어야 할 것만 같기도하고 아이들이 먹기에도 생선구이가 씹기에도 부드러워서 자주 먹는거 같습니다.
제주도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중에 '제주 갈치 정식'이 있습니다. 갈치 구이와 갈치 조림이 한상에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제주 갈치를 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니 사오자마자 저녁으로 바로 구워 보았습니다.
구매 링크 및 제품 상세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울타리몰 제주갈치 입니다. 1마리가 4토막으로 소분되어 진공 냉동 포장되어 있습니다.
요즘에는 냉동 기술이 발달해서 급속 냉동으로 수분 손실을 최소화 하여 생선의 신선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맛 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트레이에 생선을 옮겨주고, 소금을 뿌려줍니다.
(사진은 소금을 뿌리기 전입니다)
EVOO(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예열을 해줍니다. 오늘은 피쉬팬에 구워 봤습니다.
한면이 적당히 익으면 생선 비늘이 최대한 상하지 않게 조심해서 뒤집어 줍니다.
양면을 골고루 익혀주고 트레이에 옮겨 담아 여분의 기름을 빼주면 끝!
아이들이 게눈 감추듯 다 먹어버려서 먹고 있는 사진은 없지만(갈치 살을 바르는 건 아무래도 접시가 조금은 지저분해 보여서 생략하였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어나 고등어와는 다른 갈치만의 포슬한거 같으면서도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아마 냉동실에 언제든지 꺼내 먹을 수 있도록 항시 채워 놓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밥 드니선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샘스클럽 노르웨이산 사시미 등급 연어 구이 (0) 2022.04.14 간단히 즐기는 코스트코 크로와상 샌드위치 (0) 2021.07.02 [리뷰] 명태무침이 들어간 냉면, 수라상 '모란각 물냉면' (1) 2021.06.13 여름에는 비빔소면 with 백종원 만능양념장 (0) 2021.06.10 내 마음대로 즐기는 초간단 맑은 대구탕 (0)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