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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어디까지 알아봤니? 마일모아 하나면 당신은 이미 현지인미국생활 2021. 5. 26. 02:15
안녕하세요, 드니아빠입니다.
오늘은 미국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제가 가장 도움을 많이 받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마일모아 Milemoa
한국계 미국 거주자들(이민, 유학생 등)에게 신용카드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하던 개인 블로그가 커뮤니티로 발전한 사이트입니다.
내 미국생활은 BM과 AM으로 구분지을 수 있다.
연대 기준에 BC와 AC가 있듯이 마일모아를 접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중에 내 미국생활은 BM, Before Milemoa 와 AM, After Milemoa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그동안 모르고 살아왔던 알짜 미국 생활정보들이 방대하게 있기 때문입니다. 사이트 운영자가 쓴 포스팅부터 일반 회원들이 쓴 글중에 인기글과 추천글들만 다 읽으려 하여도 며칠밤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도 마일모아를 지인 소개로 처음 알게 된게 2014년쯤 이었습니다. 크레딧카드 정보를 얻으려고 접속했는데, 그 동안 제가 알고 있던 크레딧카드에 대한 지식이 와르르 무너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다소 보수적인 운영방식
처음에 마일모아를 알았을 때 로그인 버튼은 보이는데 회원가입 버튼이 없었습니다. 비회원이라도 모든 글들은 읽을 수 있으나,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 수가 없었습니다. 마일모아는 마일모아님(사이트 주인)이 적정 수준의 회원수를 유지하기 위해 회원가입이 항시 받질 않습니다. 1년에 많게는 2번정도의 회원가입 기회가 있으며 24시간만 열리기 때문에 회원가입 공지가 올라오면 날짜를 미리 잘 숙지해 둬야합니다.
사이트는 여타 국내 큰 커뮤니티와는 다르게 비교적 예의를 갖추고 글을 작성하고 댓글을 쓰기때문에 급발진이 일어나는 일이 드문편입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30대에서 40대이고, 고학위 소지자가 (석사 이상) 70%이상으로 전문직 종사자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회원중 1명이 사이트내에서 자체 설문을 실시함)
1순위 보너스 마일리지 정보 공유
새로운 카드를 만들어서 쌓이는 카드포인트 정보가 최우선 정보입니다. 그래서 크레딧카드 정보가 주를 이루며, 회원들의 재테크 전반에 대한 정보, 물건 구매나 주식 투자및 기타 세금 관련 정보들도 활발히 공유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 생활 전반에 관한 알짜 글들이 많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저도 새로운 크레딧카드를 만들어야할때마다 항상 마일모아를 미리 검색해서 과거에 어떤 조건들이 있었는지 미리 확인하고, 또 대란이라고 하여서 역대급으로 좋은 오퍼가 오면 충동적으로 카드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한줄평 : 미국생활정보는 네이버 지식인보다, 마일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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