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플레잉 테니스 라켓! Bosworth Tour 96 Rackets

안녕하세요, 드니아빠입니다.

 

오늘은 한국 테니스 동호인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하지만 가장 많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를 보유한 테니스 라켓 브랜드와 라켓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Bosworth, 보스워스

보즈워스 테니스(Bosworth Tennis)는 테니스 라켓의 줄 매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가족 경영 기업입니다. 최고의 테니스 선수들과 함께 일했다. 이 회사는 1975년 워렌 보스워스에 의해 설립되었다. 시중에 파는 테니스 라켓 중에서 가장 비싼 라켓을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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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worth Tour 96 Rackets

Tour 96은 독특한 10면 헤드를 가지고 있어 업계의 다른 라켓들 중에서 돋보입니다. 라켓은 모든 과정이 직접 손으로 제작되고 무게는 약 345그램입니다. 보즈워스는 개인의 취향, 선호도, 성능 요구에 따라 라켓을 만드는 맞춤형 라켓만 생산해 최고 품질의 장비를 제공합니다. 보즈워스의 테니스 라켓은 10점 퍼포먼스 피팅 시스템(라켓 무게, 그립, 스트링 장력, 밸런스, 라켓 크기 등)을 활용해 사용자로부터 최상의 성능을 이끌어 낼 수있도록 합니다.

 

 

장점

• 유니크하다.
• 나한테 가장 편안한 라켓을 가질 수 있다.

 

단점

• 가격.
• 나한테 가장 편안한 라켓을 만들려면 내 플레이 성향과 라켓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게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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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거의 모든 프로 테니스 선수들의 협찬을 받는 제조사의 라켓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스워스 처럼 작은 회사가 프로 선수들을 스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70년대에서 90년대 중반까지 매우 많은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사용한 어찌보면 지금 테니스 라켓 시장에서 가장 클래식한 테니스 라켓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스워스 투어 96 라켓을 가지고 달성한 그랜드 슬램 타이틀이 100회가 넘어 간다고 하니, 따로 검증이 필요 없을정도의 라켓이라고 생각합니다.